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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롱고롱고 따라 모험한 수리처럼 꿈 좇는 내 모습 그려보길
판게아 시리즈의 팬인 심주아 학생기자가 직접 하지윤 작가를 만나 이야기기를 나눴다. 2015년 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2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소년중앙에 연재한, 판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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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항쟁의 기록 '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' 32년만 재출간
5.18 광주사태 당시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. [중앙포토] 5·18 민주화운동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한 최초의 책 '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'가 초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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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음산책] 불행의 비결
혜민 스님마음치유학교 교장 얼마 전, 펭귄 출판사의 초청으로 영국에 다녀왔다. 『멈추면, 비로소 보이는 것들』 영문판이 출간돼 그에 따른 프로모션에 협조해 달라는 요청이었다. 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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혜민 스님 『멈추면, 비로소 … 』 영국 아마존 1위
혜민(사진) 스님의 에세이집 『멈추면, 비로소 보이는 것들』의 영문판(영어 제목 ‘The Things You Can See Only When You Slow Down’)이 2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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혜민 스님 『멈추면, 비로소 보이는 것들』 영국 아마존 1위
혜민 스님의 에세이집 『멈추면, 비로소 보이는 것들』의 영문판(영어 제목 ‘The Things You Can See Only When You Slow Down’ㆍ사진)이 26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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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영 『밤 하늘의 바둑판』 영문판, 미 문예지 선정 ‘올해의 시집’에
오세영(74·사진) 시인의 시집 『밤 하늘의 바둑판』(서정시학)의 영문판(영어 제목 ‘Night-Sky Checkerboard’)이 미국의 신생 문예지가 선정한 ‘2016년 올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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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영 '밤하늘의 바둑판', 美문예지 올해의 시집에 선정
오세영(74) 시인의 시집 『밤 하늘의 바둑판』(서정시학)의 영문판(영어 제목 'Night-Sky Checkerboard')이 미국의 신생 문예지에서 선정한 '2016년 올해의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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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'채식주의자' 미국 영국서 '올해의 책' 빈도 5위
책 `채식주의자` 영문판, 한강 지음.영국의 맨부커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(46)의 장편 『채식주의자』가 미국과 영국 매체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책에 잇따라 선정됐다.2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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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행 인터뷰] 철원 ‘리얼 디엠지 프로젝트’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“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”
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.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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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태환 소동, 국제중재 효력 이해 못한 탓
“서울이 국제중재의 허브가 되려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제도와 이론 등의 소프트웨어가 함께 업그레이드돼야 합니다.” 임성우국제중재 분야의 베테랑인 임성우(50·사법연수원 18기)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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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작업 책
『아이언맨 매뉴얼』이라는 신간이 왔기에 처음엔 그냥 영화 화보집인가 싶었습니다. 그런데 좀 달라보였습니다. 고급스런 질감의 하드커버부터 그랬습니다. 페이지를 넘기면서 놀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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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인이 언제부터 치맥 먹었는지 아세요?”
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어로 한국 문화를 소개한 책 『K-style』이 23일 발간된다. 저자는 최정화(61·사진)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(CICI) 이사장 겸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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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한강은 누구? '채식주의자'는 어떤 작품?
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. [중앙포토]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(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) 수상자가 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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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채식주의자』한강 맨부커상 후보에
소설가 한강(46·사진)이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.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, 프랑스 공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.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10일 홈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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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다워” 아버지 피천득의 유산
[최고의 유산] 피천득 선생의 차남 피수영 교수 가족 지난달 28일 피수영 교수가 아들 피윤성씨와 함께 서울 잠실에 있는 ‘금아피천득기념관’을 찾았다. 삼대(三代)가 한자리에 모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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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국서 보는 한국은 역경 이겨낸 승리 모델 자부심 가질 만해요”
유니 홍 1973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다. 13세 때 가족이 서울로 이주했다. 예일대 철학과를 졸업했다. 파이낸셜타임스와 프랑스24에서 기자로 일했다. 2006년에는 소설 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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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단색화의 세계미술사 도전
지난 5일 홍콩에서 열린 서울옥션 경매에서47억 2100만원에 낙찰된 김환기의 점화‘19-Ⅶ-71 209’. 미술품 가격과 작품성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. 최고가 작품이 최고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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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0명 활동 50명 등단한 e연재 … 크레마는 콘텐트 발전소
예스24는 전자책 전용 단말기 개발에도 적극적이다. 사진은 지난해 CES2014에서 선보인 크레마 원. 예스24는 이달 한층 더 편리해진 사용자환경(UI)과 기능을 갖춘 4세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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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색의 미학
‘Umber-Blue’(1975-1976), Oil on Linen, 180×200.3㎝ ‘Umber-Blue’(1978), Oil on Cotton, 280.5×184㎝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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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당신의 역사] 1세대 번역가 안정효 "허튼 짓은 인생의 낭비가 아냐"
서울 은평구에 있는 자택 거실에서 자서전에 넣을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안정효씨. 뒷면 책장에 꽂힌 책들은 지금껏 안씨의 손을 거쳐 출간된 번역서 128권이다. [김경록 기자]“고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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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중국 전문가 니콜라스 라디 박사
"샤오미(小米)같은 중국 민간 기업들이 애플 삼성 등 해외 기업들의 파이를 더 뺏어갈 것이다” 미국서 이름 높은 중국 경제 전문가 중 한 명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니콜라스 라디(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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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계 갑부들의 서재
서유진 기자빌 게이츠, 워런 버핏, 마크 저커버그.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. 우선 세계적인 ‘갑부’입니다. 그러면서도 거금을 내놓은 ‘자선사업가’이기도 하죠. 셋은 고액 자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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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올해 가장 잘 팔린 명작 소설 톱10
신준봉 기자 책 읽고 싶을 땐 짬을 내기 어렵고, 막상 시간이 나면 뭘 읽어야 할지 막연하다. 이 늦가을, 고전 혹은 명작 소설에 도전하는 것은 어떨까. 교보문고에 의뢰해 시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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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경 넘어오니 난 신인작가 … 이 긴장감이 좋다
신경숙씨는 “어렸을 때 오빠들이 책을 많이 빌려왔는데, 마루에 뒹구는 책들을 읽으면서 그 속으로 빠져들었다”고 말했다. 작가의 꿈은 그렇게 자랐다. 『Please Look Afte